안녕하세요!
미국주식에서 살아남기 '미주살'입니다.
제가 아홉 번째로 리뷰할 책은 일본어 어휘의 달인이 되는 법입니다.
들어가며
이 책은 jlpt를 공부하기 전에 일본어에 대해 알고 싶어서
구매했던 일본어 단어장입니다.
가장 최신에 개정된 버전으로 알고 있습니다.
전 2022년도에 구매했었습니다.
파트별로 레벨이 나눠져 있습니다.
전 모든 파트 레벨 1을 먼저 공부하고 레벨 2 공부하고 레벨 3 공부하는 방식으로 공부했습니다.
아무래도 레벨별로 난이도가 다르고
계속 한 문법 파트만 공부하게 되면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.
혼자서 작문을 하려면 명사, 동사, 형용사 모두 다 골고루 알아야 하니까요.
여러분도 공부를 하실 때 명사만 한 번에 파시지 마시고
명사 공부했다가 동사 공부했다가 형용사 가는 식으로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.
그래야 사이클을 돌리며 단어 외우는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.
글을 읽고
맨 위에 보시면 아시다시피 레벨이 보입니다.
확실히 레벨 1이 가장 쉽긴 합니다.
예문과 단어를 하나하나 보시면 아시겠지만 단어 이외에도 많은 표현이 들어있습니다.
솔직히 처음에 공부했을 땐 눈에 안 들어왔었는데요.
공부를 좀 하고 다시 보니까 금방금방 익혀지더라고요.
예문까지 같이 활용하며 작문을 하거나 입으로 말해보면 더 좋습니다.
광고는 아닙니다만 너무 책이 잘 만들어지긴 했습니다.
jlpt를 따고 나서 오늘 처음으로 다시 봤는데 도움 되는 단어가 굉장히 많아요.
예문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실생활에서 쓸만한 문장이 많습니다.
jlpt 이전에 공부하는 단어책으로 많이 소개되어 있는데
전 오히려 n2나 n3를 따고 좀 쉬면서 이 책을 보면
일본어도 안 까먹고 오히려 일본어 능력이 더 향상될 것 같습니다.
초보일 땐 몰랐던 문장 구성을 더 자세히 보면서
실생활에는 어떻게 사용할지 고민하게 되더라고요.
마지막 색인까지 단어가 꽉 채워져 있습니다.
단어의 양이 중요하신 분, 단어의 질이 중요하신 분
모두 다 이 책을 구매해 주시면 될 것 같아요.
마치며
만약 자격증을 공부하는 게 아니라면 저번에 소개해드렸던
다락원 jlpt 한 권으로 끝내기보다 훨씬 좋습니다.
그 책 역시 단어가 정말 많지만 아무래도 jlpt에 치중되어있다 보니 단어의 다양성이 부족합니다.
하지만 이 책은 jlpt, jpt 등 자격증을 위한 교본이 아니기에
일상생활에 쓰기 좋은 단어가 굉장히 많습니다.
또, 단어의 양뿐만 아니라 예문의 질과 차분히 히라가나순
문법 유형순으로 정리된 단어들은
훨씬 단어들을 차곡차곡 머릿속에 넣기 편하게 해 줍니다.
전 이 단어장을 일본어 커뮤니티에서 추천받아 구매했는데
괜히 이 단어장이 커뮤니티에서 유명한 게 아니라는 걸 확실하게 알았습니다.
그냥 일본어를 편하게 공부하고 싶으거나 접하시고 싶으시다면
꼭 이 단어장을 구매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.
인터넷 번역기만으로는 확실히 한계가 있기 때문이죠.
글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.
미주살이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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